- "15기도" 체험 소개 - 지성열 2006-05-08 오전 11:23:17

 

"제가 주님이 은총과 주위 분들의 도우심으로, 4월 30일 1년동안의 15기도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저의 조카들 중에 두 아이가 세례를 받았는데 1년 6개월정도 계속 냉담하고 영성체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21가지의 약속 중에 '혈통중에 15명이 회개하게 해 주겠다'는 말씀을 지키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5기도 끝나는 날인 그날, 두 조카 아이가 성당에 가서 고백성사를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놀랍고 하느님께 감사하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지키신다는 그 사실이 너무도 피부에 와 닿아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정말 4월 30일 주일 저녁 미사 전에 고백성사 보고 영성체도 했습니다. 그 바로 4월 30일이 1년을 목표로 마지막 15기도를 받쳤던 날입니다."



"하느님 , 감사합니다.
당신은 신실하신분 , 당신은 당신 말씀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그 약속되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당신을 찬미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의 믿음이 약한 것을 보시고
당신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
이렇게 15기도가 끝나는 날
두 조카가 회개하게 해 주심으로서
저희에게 당신 약속을 지키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에게 당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오니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

 

 

 



김송희 2004-09-08 오전 10:07:13

 

20년전에 그냥 어떻게 된일 인지 모르게 15기도를 바친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때도 하느님께서 15기도에 대하여 주신 약속을 보고 바쳤겠지요. 기억으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약 30분 정도 소요해서 바쳤었지요. 1년을 바치고 나서 다른것은 잘 모르겠는데 내게 있었던 나조차도 죄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통해하도록 하시고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알게해주셨으며 고백성사를 통해서다시는 그런 죄를 짖지않도록 결심하게 해주시고 그후로는 단 한번 도 그 악습을 행한적이 없습니다. 이제 20년 이 지난 지금 다시 절실한 통회를 하고파서 무엇을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다가 15기도가 떠올라서 6월 27일 부터 또 한번 시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1년이 아니라 내 평생을 하고야 말것이라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이것도 15기도의 은총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쓸렵니다.


 

제 동생이 늦 장가가서 올케가 해산달이 다가오기때문에 우리 태어나는 조카의 세례명은 무엇이 좋을 까 하다가 모세 성인이 생각 났습니다. 그래 모세로 해야 겠구나.하고 우리 모세 잘 태어나게 해주세요. 하고 15기도 지향에도 집어넣고 간가히 성모님께 초 봉헌 하면서 기도 했는데 올케 출산일은 9월 15일이고 워낙 노산이고 아이도 크다고 수술하자는 의사선생님의 권고로 9월 7일로 수술 날을 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9월 4일 새벽에 진통을 시작하여 오전에 수술하여 건간한 남자아이를 낳았거든요. 아이 출산했다는 갑작스런 소식을 듣고 우리 모세가 드디어 태어났구나 하면서 그래도 오늘 9월 4일 은 어떤 성인의 축일이 있을 까 하고 찿아 보았더니 글쎄 세상에 9월 4일 이 바로 모세 성인의 축일 아니겠어요. 그 감격이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눈물이 마구 나오면서 하느님께 정말 감사드렸어요.

 

찬미 예수님 이런글을 쓰는 것은 혹 15기도를 통한 예수님의 은총인지도 모르겠고 해서 15기도를 하시는 여러분들도 용기 잃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계속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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